전 세계적으로 55억 명 이상이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지금, 인터넷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면서도 동시에 더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묻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정말 가치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블로그는 업계 내에서 고객의 관심을 끌며, 신뢰를 쌓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블로그를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인 듯 합니다.
그간 경성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위해 수백 편의 블로그 글을 작성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잘 통하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 그리고 실시간으로 ‘유의미한 글’의 기준이 변화하는 흐름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왜 블로그가 여전히 인바운드 리드를 창출하고, 전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남아 있는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비즈니스에서 블로그란?
비즈니스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말 그대로, 블로그 콘텐츠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HubSpot의 2025 State of Blogging Report에 따르면, 마케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절반 이상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66%)와 고객 참여 확대(53%)를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AI 덕분에 그럴듯한 글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시대지만, 이제는 평범한 콘텐츠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기준이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SEO를 위해 가치 없는 글을 대량으로 쏟아내는 방식은 더 이상 투자할 만한 전략이 아닙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 블로그가 진짜 힘을 발휘하는 시점은, 생산성과 품질에 집중할 때입니다.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을 고려해 고객이 검색하는 콘텐츠를 미리 준비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해 고객이 가질 질문에 미리 답하고,
왜 우리가 이 분야의 전문가인지를 보여주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운영되는 블로그는 트래픽에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관성과 가속도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냅니다.
이제는 블로그 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유튜브(롱폼/숏폼 모두) 같은 다른 채널도 트래픽을 블로그와 홈페이지로 다시 연결해주고, 또 파이프라인으로 이어져 잠재고객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비즈니스에서 블로그가 가지는 가치

회사를 설립한 지 수십 년이 되었든, 이제 막 창업을 시작했든, 콘텐츠 마케팅은 무자본에서도, 자본력을 갖춘 상황에서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콘텐츠가 글로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디오,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역시 마케팅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어떤 형식이든, 블로그는 이 모든 콘텐츠를 모아둘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며, 글은 언제나 발행 이후에도 오랫동안 가치를 만들어내는 채널입니다.
물론, 제대로 운영해야 하며,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선 안됩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블로그를 활용한다면, 블로그는 단순한 아카이브를 넘어 잠재고객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이점을 가진 비즈니스 자산이 됩니다.
1. 다양한 콘텐츠의 Hub가 되는 블로그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단순히 사내 뉴스룸으로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채용, 인수 합병, 회사 발표 같은 뉴스들을 올리는 거죠.
물론, 그런 소식들을 올리기에 블로그만큼 좋은 공간도 없습니다. 보도자료를 외부에 배포할 때, 굳이 다른 채널로 트래픽을 보내야 할까요? 우리 사이트에 소식을 담아두면 검색할 때도, 클릭할 때도, 그리고 알고리즘이 평가할 때도 우리 회사로 트래픽을 얻으니 직접적인 이득이 됩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블로그의 전부는 아닙니다.
블로그는 우리가 발행하는 모든 콘텐츠의 허브이자, 우리가 직접 소유한 공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이것을 온드 미디어(Owned Media)라고 부릅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콘텐츠가 24시간이면 묻히고, 알고리즘의 변화에도 크게 휘둘리지만, 블로그는 다릅니다. 확실히, 띄우기까지는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상위에 노출되고 나면, 우리 비즈니스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안내할 안정적인 세일즈 키트의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에는 어떤 콘텐츠가 담겨야 할까요? 전략적으로 흔히 이런 콘텐츠들을 이야기 합니다.
잠재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해답이 될 콘텐츠
우리 팀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보여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성과와 인사이트를 담은 케이스 스터디
업계 동향에 대한 우리의 견해(누군가 물어보기 전에 먼저 제시하는 경우)
오디오·영상 콘텐츠 (필요 시 대본이나 추가 설명을 포함하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면, 고객은 반드시 그것을 알아봅니다. 블로그에 모든 콘텐츠가 모이는 역할을 하면서, 이미 만든 콘텐츠를 재활용하기도 쉬워지고, 점차 글을 만드는 데 필요한 노력도 줄어들게 됩니다.
2. 신뢰와 전문성을 나타내기에 가장 좋은 수단
사람들이 어떤 회사를 알아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구글 검색입니다.
이것이 기업 웹사이트에 블로그가 포함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을 통해 사람들이 “아, 이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고, 믿을 만하구나”라는 확신을 얻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는 우리 회사가 활발히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우리 회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죠. 단순히 “우리가 전문가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회사를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점은 영업 프로세스에서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락하기 전, 블로그 글 몇 개를 읽고 나서야 움직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연히 한 편의 유용한 글을 읽고, “이 회사라면 대화해볼 가치가 있겠다”라고 판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바운드, 그리고 SEO 블로깅의 핵심 목표입니다.)
게다가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써두고, 이걸 매번 반복하다 보면 이미 준비된 글 링크를 고객사에 공유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신뢰를 쌓아주며,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 주기도 단축시켜 줍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관성과 생산성은 항상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독자들은 발행 주기를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구글은 다릅니다.
글을 매일 올릴 필요는 없지만, 검색엔진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주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 또한 독이 됩니다. 블로그는 오랜 기간에 걸쳐 획기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마케팅 수단이므로 단기간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되면 당장 눈 앞의 작은 성과들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일관성과 생산성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중 하나가 자동으로 콘텐츠를 발행하는 시스템이 되기도 합니다.
3. 나머지 모든 마케팅을 움직이는 기반
모든 블로그가 높은 도메인 신뢰도를 가지는 건 아닙니다. 또 모든 기업이 처음부터 SEO를 최우선 순위로 둘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키워드에 덜 집착하고, 우리가 어떤 브랜드로 인식되길 원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거나, 반대로 가장 쉽게 쓰기 시작할 수 있는 글을 생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화와 최적화는 언제든 나중에 할 수 있습니다.
💡 SEO가 최우선이 아니더라도, 글의 구조를 검색엔진이 쉽게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콘텐츠 주제와 맞는 몇 가지 키워드만이라도 최적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주요 전략은 블로그 콘텐츠가 다른 마케팅 활동들에도 연결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편의 1,500자 블로그 글은 이렇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뉴스레터
소셜 포스트
- 1~2개의 유튜브 에피소드
즉, 블로그는 단순히 글 한 편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 마케팅을 움직이는 원천이 되게끔 하는 것이 좋은 가성비를 만들어냅니다.

경성솔루션에서 ‘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를 출간한 방식도 유사한데요. 블로그 글 여러개를 바탕으로 아예 종이책을 집필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는 확장성과 활용도가 뛰어난 자산입니다.
4. 광고비 없이 트래픽을 만드는 가장 좋은 수단
“웹사이트 방문자를 더 늘리고 싶다” — 아마 모든 기업이 원하는 답일 겁니다. 큰 기업도, 1인 기업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그 방문자가 우리의 타겟과 일치하는 구매의사가 높은 고객이라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이제 인터넷 초창기처럼 사람들이 우연히 홈페이지를 발견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대부분의 방문자는
이미 우리 회사 이름을 알고 있거나,
광고비를 지불해 노출된 콘텐츠를 보고 들어오거나,
SEO 전략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에 찾아옵니다.
이 중에서 블로그가 만들어내는 효과는 세 번째 경우입니다.
블로그는 클릭마다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새로운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발행하는 블로그 글 한 편 한 편이, 누군가 구글에서 질문을 검색했을 때 답변이 되며 조금씩 조금씩 노출될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광고와 달리, 예산이 소진되었다고 해서 그 노출이 사라지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전환을 염두에 둔 유용하며 실질적인 혜택이 될만한 콘텐츠를 만들거나,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우리가 노출될 수 있을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쓰는 글마다 세일즈 성격을 강하게 띄매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띄는 것 보단 우리의 글을 읽는 독자가 준비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안내할 수단이 마련 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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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블로그의 다른 글로 이동하게끔 하는 수단들
5. 모든 잠재고객은 '잠재고객'이기 이전에 '비식별 트래픽'이었습니다.
많은 기업이 웹사이트 방문자 수에 집중하지만, 사실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유효한 방문자가 발생하는가입니다.
방문자가 아무리 많아도 매출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는 향후 콘텐츠 주제, 메시지 전략, 사이트 개선에 유용하게 쓰일 수는 있지요.
트래픽은 결국 숫자 싸움입니다.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 중 극히 일부만 리드로 전환되고,
그 리드 중 일부만 기회(Opportunity)로 이어지며,
그중 더 적은 수만 실제 고객이 됩니다.

이 과정을 흔히 퍼널(Funnel)로 설명하기도 하고, HubSpot은 플라이휠(Flywheel)이라고 표현합니다. 허브스팟처럼 마케팅과 관련된 사람/기업/조직은 반드시 이 프로세스에 자신들만의 명칭을 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트래픽은 당장 구매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고객과의 접점을 계속 유지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런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센세이션하게 와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는 출발점일 뿐이고, 중요한 건 독자가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블로그 글마다 명확한 콜투액션(CTA)*을 두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문단마다 억지로 CTA를 넣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의 잠재고객이 블로그를 읽은 다음 무엇을 더 원할지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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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상담 제안
핵심은 글의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 고객의 문제 해결과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렇게 방문자를 리드와 매출로 전환하는 데 있습니다.
6. 블로그는 SEO와 도메인 신뢰도를 강화합니다
앞서 블로그가 검색 노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여러 번 이야기했으니, 여기서 키워드 최적화 얘기를 길게 하진 않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건, 콘텐츠가 다른 사이트에서도 링크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입니다.
백링크(Backlink)는 다른 웹사이트가 우리 콘텐츠를 인용하며 링크를 걸어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구글이 SEO에 좋은 점수를 주는 수백가지 요소 중 하나입니다. Backlinko의 2025년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 검색 결과 1위 페이지는 2~10위 페이지보다 평균 약 4배 더 많은 백링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전체 콘텐츠의 94%는 단 하나의 백링크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우리만 만들 수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구글 순위를 더 높이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변화는, 이제 단순히 사람이 링크를 다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AI 기반 검색 도구들이 점점 보편화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참고하고 인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곧 ChatGPT 같은 도구를 통해서도 사이트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늘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부는 Google Analytics에서 실제로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AI최적화라는 신조어가 나오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즉, 제대로 된 콘텐츠만 만든다면 블로그는 사람과 AI 모두가 링크하고 싶어 하는 자산이 되고, 추가적인 노력 없이도 더 큰 노출과 신뢰도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7. 블로그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일한다
웹사이트를 24시간 365일 일하는 세일즈 담당자입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전세계 어디서든 고객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죠. (글을 쓰는 것 까지도 AI가 할 수 있게 되니 더욱 믿음직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역시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글을 발행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장기 전략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HubSpot의 2025 State of Blogging Report에 따르면, 마케터의 50%가 2023년 대비 2024년에 블로그에서 더 높은 ROI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 마케터의 45%는 다음해 블로그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보는 현실과도 일치합니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할수록 눈덩이처럼 효과가 불어나는 것입니다.
그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오늘, 잘 타겟팅된 블로그 글을 씁니다.
처음엔 적당한 트래픽과 반응을 얻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검색, 공유, AI 추천 등을 통해 계속 새로운 독자들이 찾아옵니다.
이 트래픽은 우리가 글을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리드를 만들어냅니다.
블로그는 우리가 잘 때도, 쉴 때도 계속해서 웹사이트로 트래픽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생각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합니다. 기업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도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블로그 글이 반드시 많은 방문자를 끌어오거나 폭발적인 전환을 만들어내야만 가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글은 우리의 잠재고객은 무엇에 관심을 갖고, 또 관심이 없는지 배우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단순히 재미를 주거나, 기업의 조직문화를 보여주거나, 브랜드로써 보단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핵심은 이것입니다. 블로그의 효과는 단순히 많은 글을 올리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의도적이고, 일관성 있게 올바른 콘텐츠를 발행할 때 진정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블로그는 단순히 해야 할 일이 되었을 때 가장 무의미해집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그 목적은 잠재고객을 만들기 위함이 되어야 하고, 이것이 매출에 기여하는 바를 측정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의미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